남성을 유혹하는 여성 글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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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주제를 살피자면, 간혹 올라오는 남성 유혹형 게시글에 대처하는 법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당연히 자기가 좀 둔한 유형이거나 센스있는 드립에 약하다든지 등으로 순발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단타매매’는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단타매매는 주식용어로 급등주(매우 빠르게 가격이 급등하는 주식)를 발견하여 빠르게 사고팔아 이윤을 남기는 것을 말한다. 단점은, 팔아야 할 타이밍을 재기 위해 실시간으로 계속 모니터링해야 하므로 시간적인 손실을 많이 보는 것을 말한다. 섹스커뮤니티에서도 단타매매성 전략을 짜려면 해당 게시글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게시글 300건당 1건이 올라 올까 말까 하는 비율이라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그야말로 힘든 일이고, ‘마침 접속했는데 글이 올라오는 행운’ 정도 누린다 생각하면 되겠다. 그 정도로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일단 단타매매성 글이 나타나면 일반적인 쪽지보다는 섹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으므로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준비물

​1️⃣ 운

2️⃣ 순발력

3️⃣ 미리 준비해 놓은 맞춤형 쪽지 자기소개

4️⃣ 기동력(차량 소유 필수)

​✔️ 접근 방법

​- 섹스커뮤니티 내 쪽지 → 개인 메신저 → 만남

​✔️ 유혹형 게시글 구분 및 공략 방법

​유혹형 게시글에 잘 대처하면 섹스로 이어질 성공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물론 성공 가능성이 꽤 높다는 사실을 인지한 다른 남성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부담감은 있으나, 기본적으로 단타로 올라오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체크해 보면 약간 우기기로 밀어붙여도 이미지에 손해 볼 게 없다는 결론을 얻는다.

​일단 먼저 어떤 유형의 여성을 공략해야 하는가 체크해 보자.

​1️⃣ 익명게시판에 올라오는 유혹글녀

​’섹스하고 싶다. 박히고 싶다.’ 등등의 노골적인 글들을 적으며 남성들을 자극하는 그녀. 익명게시판에 적기 때문에 자기의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어 표현은 정말 노골적이기 그지없다. 80% 이상이 댓글 놀이하면서 남성과 야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중에는 남자들이 서로 댓글 가로채기라며 싸우고, 어떻게든 반응하며 헐떡거리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은 이 정도에서 즐기고 마는데, 간혹 생리 주기랑 겹쳐서 열이 달아오른 상태일 경우, 자기 코드에 맞는 에로틱한 댓글을 적는 남자가 있으면 메신저 아이디를 요구하기도 한다.

​익명게시판에서 메신저로 이어지는 이런 만남은 진전 속도가 매우 빠르며, 후기로 올라오는 경우도 꽤 된다. 남성에게 끝까지 자신의 닉네임을 숨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성향의 관계로 원나잇으로 끝나는 경우도 허다한 편이다.

​- 섹스 만남 가능성: 10%

– 섹스 만남 가능성: 여성이 남성의 메신저 아이디를 캐치했을 경우 60%

​2️⃣ 익명게시판에 올라오는 유혹사진녀

​자기 몸매나 가슴 사이즈, 골반이나 허벅지 등의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을 올려서 몸매를 평가받는 여성들을 일컫는다. ‘이 정도 몸매면 괜찮아요?’ 등과 같이 노골적인 표현을 하거나, ‘가슴이 조금 작은 것 같은데 봐주세요. 운동 좀 해야겠죠?’ 등과 같이 답을 정해 놓고 사진을 올리는 글 등이 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자기 몸매를 평가받고, 칭송받고, 댓글 수에 따라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타입이라, 상대방이 노골적이든 뭐든 딱히 관계없이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나서 섹스하게 될 확률은 0%에 가깝다. 처음부터 딱히 섹스하고자 하는 마인드도 아닐뿐더러, 의외로 커플이나 유부녀가 많은 것도 함정이라면 함정이다.

​위의 유혹글녀와 결합하여 댓글로 음담을 주고받는 경우도 간혹 보이긴 하나, 딱히 만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댓글을 적는 남성의 경우도 딱히 기대하고 적는다기보다 ‘던진다’는 표현이 더 걸맞다고 보면 된다. 그냥 눈에 자극을 주어 감사하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 섹스 만남 가능성 5%, almost or NEVER

​3️⃣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유혹글녀

​무조건 달아올라 있다. 서로 맘이 맞고 성적 호감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가장 섹스 만남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아래 유형의 글들을 보고 유혹글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유혹글은 무조건 자신이 하고 싶고, 곧 하고 싶어야 하며, 시간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착각하면 안 되는 유혹글

​① 남자친구가 너무 빨리 싸서 불만이에요.

→ 남자친구가 너무 빨리 싸서 불만이라는 뜻이다.

​② 잠이 안 와요.

→ 잠이 안 온다는 뜻이다.

​③기타 신변 알림

→ 말 그대로 알려만 준다는 뜻이다. 어느 정도 관심은 가져달라는 뜻이다.

​글만 읽어도 처절하게 여자가 섹스하고 싶다는 것이 느껴 져야 하며, 그렇게까지 공개적으로 글을 적었다는 것은 남성도 어느 정도의 기준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쪽지를 신속하게 보내자. 이미 다수의 쪽지가 도착했을 것이므로, 해당 댓글에 ‘쪽지 보냈습니다.’ 정도 알리고 보내면 조금 더 낫겠다.

​쪽지에는 자신이 얼마나 섹스에 특화되어 있는지에 대해 깔끔하고 적당히 포장해서 보내도록 하자. 어차피 섹스하기 위해 적은 글이고 답장이니, 허례허식은 접어 두도록 하자. 신장과 체중, 섹스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어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마지막에는 메신저 아이디를 적어 두자.

​- 섹스 만남 가능성: (여성이 남성의 메신저 아이디를 캐치했을 경우, 80%

​4️⃣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유혹사진녀

​활동을 많이 하는 여성 회원 중에 사진을 올리는 이는 거의 없다. 어차피 오래 활동하면 할수록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심리는 강하기 때문에, 그래서 보통은 갓 활동을 시작해서 주목을 받으려고 하는 여성회원이나, 눈팅만 하다가 불쑥불쑥 사진을 들이밀고 사라지는 여성회원으로 나누어진다.

​유혹사진녀는 사진과 함께 드러나는 멘트가 중요하다. 신입회원의 인사라고 느껴지는 멘트가 있는가 하면, 철저하게 외로움에 시달리는 멘트가 있다. 양쪽을 구분할 수 있어야 의도에 맞는 쪽지를 보낼 수 있으니 기억하자.

​어차피 여자 쪽에서는 굳이 사진을 올리지 않아도 글만 올려도 남자들이 꼬리를 물고 쪽지 폭탄을 보낼 것을 알고 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만나면 그 뿐인 것을 애써 자신을 노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자유게시판에서 의도적인 사진을 올리는 여자의 의도는 세 가지가 있다.

​① 자신의 칭송 받는 몸매에 걸맞는 남자들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② 순식간에 급증하는 주목을 받고 뒤로 빠질 수 있도록 사진을 게시한다.

③ 완벽하게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만 가득한 남자들을 구별해 내고자 한다.

​자신의 당당함을 드러냈기 때문에 당당한 상대를 원한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물론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뻔뻔한 상대를 원한다는 말이 아니다. 보통 이러한 여성은 단체대화방 등에 따로 가입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자신을 드러낸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 이미지 망가질 이유도 없고, 깔끔하게 만날 수 있다면 행운이고, 만나지 못해도 그냥 넘어갈 뿐이다. 물론 개인 메신저로 넘어가 대화하는 도중 차단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한 알아두기 바란다. 이미 많은 경험을 통해 이렇게 자신을 노출하는 방법의 효율성을 알기 때문에 올린 것이다. 그만큼 내치는 것도 자연스럽다.

​- 섹스 만남 가능성: 여성이 남성의 톡아이디를 캐치했을 경우, 50%

​✔️ 신체 부위 사진으로 그녀를 짐작하는 방법

​올리는 사진의 부위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달라진다.

​1️⃣ 여성의 사진은 목과 손을 보면 나이가 나온다.

2️⃣ 손가락이 두껍고 손끝이 둥근 여성은 마른 편은 아니다.

3️⃣ 글래머러스한 가슴이 강조된 사진은, 가슴 말고는 딱히 장점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자신의 표현이기도 하다.

4️⃣ 허리 라인을 강조한 사진은, 무척 말랐다. 여성은 뱃살 때문에 어지간하면 허리라인을 찍지 않는다.

5️⃣ 어느 방향에서 찍는가에 따라 해당 부위가 크게 또는 작게 보인다.

6️⃣ 기본적으로 옆으로 누운 사진을 찍는 여성은 골반에 자신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 사람이다 싶으면 바로 달려들 수 있는 과감성과 내상을 피하기 위한 눈썰미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 알아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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