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사로잡는 명기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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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 참 음란한 연상이 떠오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기’를 꿈꾼다. 섹스에 강한 ‘명기’가 되기 위해서는 남편도 아내도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명기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서로의 끊임없는 노력이 좌우한다.

부부관계에서 남자의 성기능과 여자의 성기능이 100% 작동을 해야지 진정한 명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사람만 좋아해서는 전혀 소용 없는 법. 명기는 반드시 둘이 만들어 가는 것임을 명심하자. 그럼 한국성건강센터 홍성묵 교수의 도움말로 명기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 명기되는 노하우 3가지

[1. 성감대를 찾아라]

섹스를 하면 무조건 삽입만을 생각한다. 또한 삽입만을 위한 섹스를 위해서 성기만 집중 자극하는 구닥다리 기술에서 탈피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성감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일례로 미국의 어떤 부인은 놀랍게도 엄지발가락에 성감대가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30분이 넘도록 그녀의 발가락을 빨아줬다는 일화도 있다. 이처럼 성감대는 온몸에 퍼져있다.

본인들 자신도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 다반사다.

그럼 각자의 성감대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홍성묵 교수는 성감대를 찾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우선 여자가 옷을 벗고 침대에 눕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가락으로 터치를 해줍니다. 이때 침대 옆에는 파트너의 몸이 그려진 종이를 준비하고 파트너는 아주 짜릿하면 5점, 전혀 아니면 0점으로

점수를 말해주고 이때 남자는 점수를 적습니다.

끝나면 파트너와 자리를 바꾸고 여자가 남자의 누드에 손으로 터치를 시작합니다. 손가락 이외에도 혀, 깃털,

실크 등을 이용하거나 온몸에 와인이나 초콜릿을

바르고 성감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2. 애무는 주고받아라]

애무는 남자의 임무가 아니다. 침실에서 여자들도 적극적으로 애무에 동참해야 한다. 이렇게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면 그중 제일 성감대가 강한 곳을 찾아서 집중 공격을 해라. 홍성묵 교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의 벗은 모습을 보면 금방 발기가 됩니다. 확 달아오른 남자는 여자에게 애무를 선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과는 달리 남자의 발기력이 점점 떨어져 지치게 됩니다.”

즉, 발기가 떨어진 상태에서 여자와 남자는 심한 갈등을 겪는다. 금방 떨어져 버린 발기력. 하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정성스럽게 애무를 해주는 방법이 있다. 주고받고 해야만 발기가 유지되는 법이다.

보통 서양인들은 20~30분 정도의 애무행위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섹스는 사랑을 창출하는 행위이지 노동이 아니다. 애무와 적절한 대화를 나누면서 사랑이 넘치는 섹스야말로 진정한 만족감과 함께 명기가 되는 것이다.

[3. 진짜 명기는 노력이다]

여자는 조여주는 것. 남자는 꿈틀거리는 비법이 있어야 한다. 성감대를 찾고 애무를 통해서 섹스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 하나가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평생 꽉 조여지고 꿈틀거릴 수 있을까? 홍성묵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우선 질을 잡았다 놨다를 반복하는 운동법

그리고 질을 잡았다 탁 놓는 연습을 통해서 질운동을 해줍니다. 또한 아기를 낳는 것처럼 질을 밀어내는

방법과 대야에 물을 담아 놓고 물을 쭉 빨아들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힘을 줘서 항문과 질을 오므리고 마음속으로 다섯을

센 다음 서서히 힘을 빼는 동작을 10회 정도, 하루 5번 이상 반복을 합니다. 이 외에도 소변을 보다가 중간에 소변을 참아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

또한 남자 역시 케겔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전립선비대증이나 조루, 발기부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꾸준한 케겔운동이야말로 사정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여자의 질벽을 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대단한 남자가 되는 지름길이요, 여자 역시 최고의 명기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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