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에 이르기 어려운 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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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시간이 짧다’는 말은 여성에게 제일 자주 듣는 불만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성과학자 중에는 ‘삽입시간이 1분이라도 여성을 만족시켜 주었다면 조루가 아니다. 라는 설을 내놓은 사람도 있습니다만, 조루에 대한 이 정의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여성의 질이 가진 메커니즘상 1분으로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할겁니다.

​만약 만족한다고 하는 여성이 있다면 그 여성은 파트너에 진짜 배려해서 하는 말일겁니다.

​남성의 70%가 조루라는 통계가 있듯 상당히 많은 남성들이 조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페니스 자체의 강도가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체위만 바꿔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정상위는 사정으로 돌진하는 가장 쉬운 체위입니다.

남성의 사정 메커니즘에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밀접하게 작용하는데, 몸이 앞으로 기운 상태에서는 신경을 과민하게 만드는 교감신경이 우위에 서기 때문에 질과 페니스의 마찰에 의한 자극에 민감해지기 쉬운데다, 허리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체위라 공격적으로 돌입하기도 쉽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사정해버리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반대로 남성이 눕는 여성상위 자세에서 여성을 안는 경우에는 흥분을 억제하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서게 되므로, 남성은 안정된 상태가 되고 절정에 이르기도 어려워집니다.

(처음엔 상체를 들고 위 그림 처럼 삽입을 시작하면 사정 지연 효과가 있습니다 )

​물론 위 여성이 과하게 움직인다면 쉽게 사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깐요.

​또 다른 체위로는 후배위 처럼 몸통을 세우는 자세입니다.

이 역시도 사정이 지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같은 성능의 페니스지만 체위를 바꾸기만 해도 지구력이 놀라울 정도로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 작은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페니스는 꽤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되고, 오랜시간 파트너와 쾌감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알아두면 좋은 섹스 상식입니다.

내 파트너가 좀 빠르다 싶으면 여성이 체위를 리드해보시면 멋진 섹스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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