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럴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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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식 69자세

오랄섹스는 구강성교로서 혀로 파트너의 성기를 자극에 쾌감을 얻는 것을 말한다.

오랄섹스는 보통 삽입 전까지 성적흥분을 고조시키기 위한 전희의 일부로 여겨진다.

남성들은 오랄섹스 만으로도 사정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극도의 쾌감을 얻을 수 있고 여성이 자신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할 때 그 여성을 지배한다는 정복욕도 만족시켜준다.

많은 여성들은 오히려 오랄섹스를 천박한 성행위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랄섹스를 경험한 커플은 그 쾌감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외국의 한 섹스보고서에 의하면 성행위를 한 경험이 있는 커플 중 80% 이상이 오랄섹스를 경험했을 정도다. 프리섹스족인 유럽의 한 젊은 커플은 자신들이 함께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오랄섹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69자세의 설명과 함께 유럽식 69자세 역시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흔히 69 자세라 하면 오랄 섹스의 가장 자극적인 체위로 남녀가 서로 상대방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교대로 오랄을 해주는 것보다 자세가 불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랄섹스에 익숙한 커플들 사이에 이뤄지는 자세가 바로69자세..

남녀가 함께 서로의 성기를 애무할 수 있는 69자세다.

가장 기본적인 69자세는 역시 남자가 위로 올라가는 69로 여성은 편안히 누워있고 남성은 혀 끝으로 일정한 리듬을 타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다가 혓바닥 전체로 성기 전체를 핥아주는 방식이 좋다.

동시에 손가락으로 질 안으로 넣어 움직여도 여성에게 강한 쾌감을 선사할 수 있다.

여자가 위로 올라가 허리를 움직이며 애무를 주도할 수 있는 역69체위도 있다.

남녀의 위치가 바뀌는 만큼 96체위라고도 하는데 남성이 눕고 여성이 위로 올라가면 된다.

이 경우에는 남성의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립서비스 외에도 양 손으로 여성의 가슴과 성기 주변을 애무할 수 있다.

그밖에 남녀 모두 옆으로 누운 채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측 69자세도 있다.

측면 69자세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럽식 69자세는 지금까지 소개한 기본형 69자세 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유럽식 69자세는 한마디로 하드코어다.

남성이 서 있고 여성이 물구나무를 선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남성이 벽에 기대고 여성을 거꾸로 드는 형태다.

이때 여성은 자신의 양 다리를 남자의 어깨에 걸치고 남성은 양 손으로 여성을 잘 잡아줘야한다.

그 상태에서 남성은 여성의 성기를, 남성에 몸에 거꾸로 매달린 여성은 남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한다.

언뜻 보기에도 힘들어 보일만큼 어려운 자세지만 시도 만큼이나 자극 자체도 색다르다.

섹스에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행위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69자세에서도 성기보다 오히려 유두를 입으로 자극함으로써 더 큰 자극을 얻는 사람도 있다.

유럽식 69자세도 색다른 쾌감을 줄 수 있다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고 체력 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시도 자체도 어렵다.

하지만 능력이 된다면 분명 해봄직한 자세다.

해보지도 않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섹스에 있어서도 잘못된 행위다.

성기를 빨고 핥으면서 양 손을 사용해 고환과 항문 등을 부드럽게 만져주면 된다.

남성은 클리토리스를 혀와 입술로 자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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