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있으면 나도 섹스파트너를! – 여성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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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파트너를 만드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양질의 파트너를 얻는다는 것은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는 것보다 힘들다.

👉 섹스 못하는 남자 👈

​1️⃣ 애무를 정말 못한다든지

2️⃣ 튀어나온 부위(젖꼭지, 클리토리스)만 겁나게 빤다든지

3️⃣ 속까지 안 젖었는데 집어넣는다든지 (그것도 안 들어가면 침 묻혀 넣는다든지)

4️⃣ 욕하면 흥분하는 줄 안다든지

5️⃣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피스톤 질을 한다든지

6️⃣ 자기 쌀 거 싸고 행복한 표정 지으며 코를 곤다든지

​기타 등등 정말 섹스하고 싶어 만났는데 섹스 엄청 못하는 남자들이 천지사방에 있다. 이런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

👉 섹스 못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경로 👈

​1️⃣ “생리 다 돼서 그런지 오늘 몹시 땡겨요” 글을 올렸다.

2️⃣ 댓글에 “저는 맨날 땡겨요, 어디 사세요?” 글이 올라왔다.

3️⃣ 안 달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맘으로 “수원이요~” 글을 올렸다.

4️⃣ 쪽지가 왔다. “저도 근처인데, 한잔할래요? 그냥 가볍게요”

5️⃣ 메신저 아이디를 주고받았다. 자연스럽게 말투는 반말로 변해 있었다.

6️⃣ 곧 만난다. 화장도 정성스럽게 하고 옷(속옷)도 차려입었다.

7️⃣ 저쪽에서 차가 왔다. 앉으니 흰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다. 외모는 그냥 평범하다.

8️⃣ 오랜 친구처럼 손을 잡는다. “한잔하러 갈래, 아니면 사서 모텔 갈래?”

​문제점이 뭔지 알겠는가? 결국, 이 여성분은 남자의 어떤 성향이나 성격, 섹스에 대한 숙련도 등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남자를 만났다. 그러니 이 남자가 그날 밤에 홍콩을 보내 주던, 봄철 주꾸미 같던 그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운이다.

👉 섹스커뮤니티의 섹스 잘하는 남자 구분하는 방법 👈

​섹스파트너를 만나려면 섹스를 잘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1️⃣ 커뮤니티에 적은 섹스에 관한 글만 보면 “이 사람 잘할 듯?” 하다가도 글만으로 배운 섹스인 경우.

2️⃣ 맨날 하는 이야기가 일상 이야기에 개그짤 뿐이라 전혀 종잡을 수 없는 경우

3️⃣ 여자들 글만 올라오면 할딱대며 댓글 적는 게, 섹스를 잘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여자가 고픈 건지.

그래서 권장하는 타입의 남자는 다음과 같다.

​1️⃣ 유머러스한 남자이되 허파에 바람든 것 같은 가벼운 남자는 제외

2️⃣ 배려를 잘하는 예의 있는 남자이되 무조건 예예~하는 예스맨은 제외

3️⃣ 쿨한 성격을 잘 드러낸 남자이되 말투에 찬바람 쌩쌩 날리는 나쁜 남자는 제외

​섹스 못하는 남자라도 애무 잘하면 일단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 이런 남자가 자주 커뮤니티에서 보이고 뭔가 댓글로 호감이 오고 간다면 1단계는 성공한 것이다. 이 남자가 실제 잠자리에서 한방을 터트린다면 전생에 은공이 많이 쌓인 거고, 영 시원찮다면 그저 친하게 지낼 인맥 하나 더 생긴 것 또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만나는 정도의 관계로도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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